나무는 혹독한 계절을 견뎌내고 풍성한 시기에 성장하여 나이테를 만듭니다. 1999년 창립된 ㈜풍산마루는 지난 20여 년의 세월 동안 숱한 나이테를 만들며 견고히 성장해왔습니다. 2017년, 풍산마루는‘르플로라는 하나의 나이테를 더하였습니다. 고리가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기둥은 굵어지고 나무는 단단해집니다. 르플로는 지난 20여 년간 풍산마루가 그러했듯, 좋은 나무, 단단한 자재 그리고 아름다운 마루를 만드는 노력과 신념으로 우리 공간의 바탕을 편안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고자 합니다.